부업으로 수입을 얻으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신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부업의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지식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해설합니다.
면책 사항
본 기사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세무 조언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세무사나 관할 세무서에 문의하세요. 세제는 매년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
-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사람, 불필요한 사람
- 직장인의 신고 기준 올바른 이해
- 부업 수입 종류와 신고 방법
- 경비로 처리할 수 있는 것
- 홈택스를 사용한 신고 방법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사람, 불필요한 사람
부업을 하는 모든 사람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먼저 자신에게 신고 의무가 있는지 확인합시다.
직장인의 경우 (근로소득자)
| 조건 | 종합소득세 신고 | 비고 |
|---|---|---|
| 부업 소득 연 300만원 이하 | 원칙적으로 불필요 | 분리과세 가능 |
| 부업 소득 연 300만원 초과 | 필요 | 종합과세 대상 |
| 의료비, 교육비 공제 등을 받고 싶음 | 필요 (소득과 무관) | 연말정산과 별도 |
신고 기준 주의점
- "소득"이며 "수입"이 아님: 수입에서 경비를 뺀 금액
- 기타소득의 분리과세: 연 300만원 이하 기타소득은 분리과세 선택 가능
- 다른 신고 사유가 있는 경우: 공제 등을 받는 경우 부업 소득도 신고
- 복수 부업은 합산: 각 부업의 소득을 합산해서 판단
프리랜서, 개인사업자의 경우
본업이 프리랜서인 경우나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는 소득 금액과 관계없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합니다. 장부 기장을 통해 경비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업 수입 종류와 신고 구분
부업 수입은 그 성질에 따라 신고하는 소득 구분이 다릅니다. 구분에 따라 경비 처리 방법이나 세금 계산 방법이 달라집니다.
주요 소득 구분
근로소득
파트타임, 알바, 계약직 수입
특징: 원천징수 완료된 경우가 많음. 경비 처리는 원칙적으로 불가 (근로소득공제로 조정됨)
사업소득
계속적인 사업 활동으로부터의 수입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
특징: 경비 처리 가능, 장부 기장으로 추가 공제 가능, 결손금 이월공제 가능
기타소득
일시적, 우발적 수입 (강연료, 원고료, 상금 등)
특징: 경비 처리 가능, 연 300만원 이하는 분리과세 선택 가능
부동산 임대소득
임대 수입, 주차장 수입 등
특징: 경비 처리 가능, 주택 임대소득은 일정 금액 이하 비과세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의 차이
| 항목 | 사업소득 | 기타소득 |
|---|---|---|
| 장부 기장 | 가능 (추가 공제) | 해당 없음 |
| 결손금 이월 | 가능 | 불가 |
| 경비 처리 | 가능 | 가능 (필요경비 60% 인정) |
| 분리과세 | 불가 | 연 300만원 이하 가능 |
부업이 "사업소득"인지 "기타소득"인지는 반복 계속성, 영리성, 생계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활동이면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경비로 처리할 수 있는 것
부업과 관련된 지출은 경비로 처리하여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단, 사적 지출과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주요 경비 항목
통신비
- 인터넷 회선 (안분)
- 스마트폰 통신비 (안분)
- 도메인, 서버 비용
소모품비
- 컴퓨터 (감가상각)
- 주변기기, 문구
- 소프트웨어
연수비, 도서비
- 서적, 교재
- 온라인 강좌
- 세미나 참가비
지급수수료
- 크라우드소싱 수수료
- 결제 수수료
- 송금 수수료
임차료
- 월세 (작업 공간 안분)
- 코워킹 스페이스
- 렌탈 오피스
교통비
- 미팅 교통비
- 취재, 촬영 교통비
- 출장 비용
안분 계산에 대해
사적 용도와 업무 겸용인 것은 업무 사용 비율에 따라 안분합니다.
안분 예시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서류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본업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회사에서 받는 원천징수영수증. 연말정산 완료된 근로소득 정보.
부업 수입 증빙
크라우드소싱 지급명세서, 보수 입금 기록, 매출 기록 등.
경비 영수증, 증빙
경비 처리하는 지출의 증거 서류. 전자 데이터도 가능.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
홈택스 이용이나 본인 확인에 필요.
공제를 받는 경우 추가로 필요
| 공제 종류 | 필요 서류 |
|---|---|
| 의료비 공제 | 의료비 영수증, 명세서 |
| 기부금 공제 | 기부금 영수증 |
| 주택자금 공제 | 대출 잔액 증명서, 등기부등본 |
| 보험료 공제 | 보험료 납입증명서 |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
홈택스(전자신고)를 사용하면 집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신고 흐름
사전 준비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 준비, 홈택스 회원가입
홈택스 접속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로 이동
소득 입력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내용)과 부업 소득 (기타소득 등) 입력
경비, 공제 입력
부업 경비, 각종 공제 (의료비, 기부금 등) 입력
세액 확인, 제출
계산된 세액을 확인하고 전자서명해서 제출
납부 또는 환급
추가 납부가 필요하면 납부, 환급이면 지정 계좌로 입금
신고 기한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매년 5월 1일~31일
5월 31일
신고, 납부 기한
※경정청구(환급 신고)는 법정신고기한 후 5년 이내 가능. 기한 경과 시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부업이 알려지지 않는 방법
부업이 회사에 알려지는 것을 피하고 싶은 경우, 주민세 납부 방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민세 보통징수 선택
종합소득세 신고서 기입 포인트
종합소득세 신고서에서 주민세 납부 방법을 "보통징수(본인 납부)"로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부업분 주민세는 회사를 통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납부하게 됩니다.
특별징수 (회사 경유)
회사 급여에서 공제
→ 주민세액 변화로 부업이 발각될 가능성
보통징수 (본인 납부)
본인이 직접 납부서로 납부
→ 회사 급여 공제에 영향 없음
주의점
- 지자체에 따라 보통징수 선택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음
- 근로소득(알바)은 원칙적으로 특별징수됨
- 부업이 완전히 숨겨지는 것은 아님 (다른 경로로 발각될 가능성)
종합소득세 신고에 편리한 도구
회계 소프트웨어 비교
| 소프트웨어 | 요금 | 특징 | 추천 |
|---|---|---|---|
| 삼쏘 | 월 1만원대~ | 초보자용, 조작 간단 | 부업 초보자 |
| 이지세무 | 월 1만원대~ | 계좌 연동 강력 | 복수 계좌 관리 |
| 세무사 위임 | 건당 10~30만원 | 전문가 대행 | 복잡한 신고 |
| 홈택스 (국세청) | 무료 | 공식, 심플 | 경비가 적은 사람 |
기장 팁
꼼꼼히 기록
영수증은 월말에 모아서 정리하기보다 발생 시마다 기록하는 것이 추천. 연말에 바빠지지 않습니다.
은행 계좌 분리
부업 전용 계좌를 만들면 수입, 경비 관리가 훨씬 편해집니다.
영수증 전자 보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전자 보관 가능.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도 활용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부업 수입이 적어도 신고하는 게 좋은 경우는?
A: 원천징수된 경우 신고하면 환급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경비가 많아 적자인 경우에도 신고해 두면 향후 소득과 상계할 수 있습니다.
Q: 크라우드소싱 수입은 무슨 소득?
A: 일반적으로 "기타소득" 또는 "사업소득"으로 신고합니다. 계속적, 사업적 규모로 하고 있는 경우는 "사업소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경비 영수증이 없는 경우는?
A: 원칙적으로 경비 처리에는 증거 서류가 필요합니다. 전자결제 명세나 카드 명세도 인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출증빙으로 대체 가능한 케이스도 있지만, 세무조사에서 부인될 리스크가 있습니다.
Q: 종합소득세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무신고의 경우, 무신고 가산세(20~40%)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악의적인 경우 중가산세(40~60%)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